김희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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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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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독주

    2024.03.21 (목)

    전통음악에서 늘 다른이의 반주나 합주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타악연주자에게 오롯이 혼자 연주를 하는 독주회란 흔치 않은 기회일뿐아니라 부담이 가는 제목이기도 하다. 글자 그대로의 독주, 한시간 가량을 무대를 혼자서 채워내는 공력은 연주생활의 절반을 넘기고 슬슬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 사십대 초반의 연주자에게는 꼭 이뤄내야할 숙제이자 숙명이자 사명이요 밥줄이다. 애써서 들이는 정성과 힘을 공력이라 하니 이번 공연에서 공력을 열심히 쌓아 보겠다.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이너스케이프(Innerscape)

    2024.03.14 (목)

    무엇과 무엇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내면의 다양성을 오롯하게 대금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한 인간의 내면에는 사회적, 역사적, 예술적 다양한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쌓여간다. 이는 다양한 감정을 야기한다. 감정은 표현을 끌고 온다. 나는 이를 치밀한 숨, 소리, 울림으로 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선 양반 계층이 향유하던 음악부터 민간의 선율, 변형과 재배치를 거친 현대적 소리까지 다양한 울림으로 변주하고자 한다. 이는 개인적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동시대적 예술 맥락의 한 부분을 대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유연하기에 받아들일 수 있고, 단단하기에 지킬 수 있다. 다양한 풍경의 꿋꿋함과 수용의 거듭함은 변화를 이끌어온다. 이를 오롯이 대나무에 기대어 은유해 본다.
  • 센터 진행예정 수림뉴웨이브 2024

    빈집

    2024.03.07 (목)

    빈집의 고요, 비어있는 노래

    공연 <빈집>의 음악은 비어있는 순간과 공허함을 담아내며, 완벽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안정아는 진지한 어조로 완벽함의 허상을 깨고, 감정의 솔직한 흐름을 전합니다. <빈집>의 감성적인 여정에서는 공허함과 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됩니다. 이 특별한 빈집에서, 전통음악은 우리
    의 내면을 탐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